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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SKKU VC(벤처 캐피탈) 동문 포럼 개최 2018.10.12
  • 전략기획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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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성균관대 창업지원단은 SVC(SKKU VC; 성균관대 VC업계 동문) 포럼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40여명의 벤처캐피탈업계 동문들이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서울 파르나스)에 모여 벤처캐피탈의 발전 방향과 건설적인 운영에 대한 전략을 논의하였다.



이번 동문모임은 지난 2017년 10월 16일 출범한 ㈜킹고투자파트너스(대표이사 정이종)의 연장선상에서 국내 대학에서는 최초로 벤처캐피탈 업계의 동문들이 대학의 벤처 투자지원에 직접 나선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 날 행사에는 박훈 윈베스트벤처투자㈜ 파트너 사장(경제 75)을 비롯하여, 백여현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경영 82), 배진환 메디치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경제 87), 이만우 BASF 사장(화공 77) 등 벤처캐피탈 업계에서 유명한 동문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었고, 학교에서는 정규상 총장과 이태협 상임이사, 현선해 부총장, 박천석 창업지원단장 등이 참석하여 모임을 축하했다.



정규상 총장은 환영사에서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FT)가 선정하는 ‘2018 풀타임 MBA 순위’에서 성균관대 GSB가 국내 유일하게 선정된 성과를 언급하면서 “학교의 발전은 동문의 발전과 함께 갈 수밖에 없다.”고 모교와 동문 간 상호협력과 발전을 강조하였다.



백여현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경영 82)역시 “최근 위상이 높아진 우리대학의 뛰어난 바이오, 소프트웨어, IT, 소재 분야의 첨단기술이 SVC회원과의 협력으로 세계적 VC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벤처성장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학교의 성장과 VC의 성장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포럼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성균관대학교 박천석 창업지원단장은, “학교법인과 여러 동문들이 힘을 합쳐 설립한 ㈜킹고투자파트너스처럼, 벤처캐피탈 동문과 창업지원단이 두터운 상호협력 체계를 이루어 성균관대의 ‘글로벌 선도 기업가적 대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창업지원단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킹고인의 창업 성공과 성균관대 벤처캐피탈 동문(SVC)와의 실질적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MOU를 체결하는 등 실질적 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차기 SKKU VC동문 포럼은 내년 봄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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