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학(학장 안성진 교수)은 11월 8일(수) 오전 11시에 600주년기념관 제3회의실에서 석담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우수한 교육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석담장학금은 우리 대학 명예총동창회장이자 주식회사 신성이엔지 대표이사인 이완근 회장(교육학과 61학번)이 모교 교육학과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기 위하여 2011학년도에 설립한 장학금으로 매 학기 5명의 교육학과 학생들에게 1명당 2,000,000원씩 지급하고 있다. 이날 쾌척한 장학금으로 기부금액이 총 1억 6천만원이 되었으며 장학금 혜택을 받은 학생만 80명이 되었다. 이날 장학금 수혜의 영광은 교육학과 김한결, 손지하, 이예지, 이은수, 조준우 5명의 학생들이 안았다.
이완근 회장은 축사에서 "교육학과 후배들이 국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있어 석담장학금이 하나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는 말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근 회장을 비롯하여 안성진 사범대학장, 이동훈 교육학과장 및 류시원 학부대학/사범대학행정실장이 참석하였다. 교육학과는 앞으로 장학금을 수여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장학회 등을 구성해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좀 더 활발히 전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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