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대학 2019-1학기 양캠퍼스 LC 체육대회 성료

학부대학(학장 유홍준)은 5월 10일(금) 인문사회과학캠퍼스, 5월 31일(금) 자연과학캠퍼스에서 2019학년도 1학기 LC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자연과학계열 및 공학계열 신입생 약 1,34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풋살, 피구, 이어달리기(이상 양캠퍼스 공통), 농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이상 인사캠) 및 족구, 미션계주, O/X퀴즈(이상 자과캠) 경기가 진행되었다.

행사를 지원한 학부대학 소속 Freshman Guide 12기 인사캠 회장 권민지 학생(러시아어문학 18학번)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하여 체육대회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기는 했지만 정말 많은 신입생 후배 학생들이 경기에 참가하여 보람 또한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과캠 회장 조나현 학생(기계공학 18학번) 또한 “초미세먼지 등 갈수록 일기 상황에 체육대회 행사가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데 자인전처럼 수성관 실내에서 경기를 하면 신입생들이 더 좋아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마하나임 학생(인문과학계열 19학번)은 “LC 친구들이랑 하루 종일 땀을 흘리며 경기에 최대한 열심히 참여한 결과, 농구, 풋살 및 줄다리기 이렇게 3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학부대학에서 마련해 주신 상금은 LC 친구들과 우승목표를 향한 공동의 노력과 헌신의 결과로서 LC활동에 감사히 잘 쓰겠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 진행 결과, 인사캠에서는 인문과학계열의 H10 및 H14 이상 2개 LC가 여러 종목에서 좋은 결과를 달성하였고 자과캠은 공학계열 E13 LC가 족구와 미션계주에서 우승하며 복수의 경기에서 순위 내에 드는 영광을 누렸다.

인사캠 체육대회 사회를 진행한 학부대학 전종희 성균멘토는 “양캠퍼스 모두 예년보다 훨씬 더 많은 신입생들이 LC별로 참가하여 여느 때보다 성황리에 행사가 종료되었다.”며 행사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학부대학에서는 이번 1학기 양캠퍼스 LC 체육대회의 결과를 토대로 종목별 상위 진출 LC끼리 자웅을 겨루는 2학기 합동 체육대회(학부대학의 날) 행사를 11월 초 캠퍼스별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