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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대학 IT기술세미나 수업, 미술의 길을 넘어서 인문과 기술의 세계로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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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대학 IT기술세미나 수업,
미술의 길을 넘어서 인문과 기술의 세계로



지난 7월 26일(금) 정보통신대학 하계집중학기 IT기술세미나(인문과 기술) 수업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진행하였다. 교실을 벗어나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다름’을 느끼고 ‘다름을 생각하는(Think Different)’ 시간을 가졌다. 


이 교과목(책임교수: 정보통신대학 김용석 교수)은 인문과 기술을 함께 고려한 융합형 인문학 강좌로, 유학대학, 경영대학, 정보통신대학 교수들이 공동으로 강의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재직자 43명(DMC공학과 석사 19명, SSIT 석사 19명, SSIT 박사 5명)이 수강하고 있다. 



학생들이 관람한 전시의 제목은 ‘셩 : 판타스틱 시티’로, ‘셩’은 적의 습격에 대비하여 구축한 방어시설을 총칭하는 ‘성(城)’의 의미와 밝게 살펴서 헤아린다는 뜻을 지닌 정조의 이름 ‘셩/성(祘)’을 모두 포함하는 중의적 표현이다. 



김찬동 관장은 이번 수업에 대해 “정조의 혁신성과 그것의 실체인 수원화성이 어떻게 현재를 위한 사유와 미래를 위한 기대감으로 바뀌는지 함께 살펴보면서, 기업에서 늘 고민하고 있는 혁신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극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대학은 지난 7월 9일(화) 산학협력단(단장 추현승)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관장 김찬동)간 문화예술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향후 정보통신대학, 소프트웨어대학, 예술대학 등과 미술관과의 상호협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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