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메이커스' 팀, 한국거래소 주최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대회 최우수상

- 경영대학 금융공학학회 FR에서 인연을 맺은 신준섭, 강병국, 김상범, 류제현 학우

-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과 1천만 원의 장학금 수여

본교 '레인메이커스(Rainmakers)' 팀이 한국거래소가 개최한 제18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레인메이커스' 팀은 신준섭(경영학과/철학과 18), 강병국(글로벌경제학과/수학과 19), 김상범(글로벌경영학과/통계학과 17), 류제현(글로벌경제학과/수학과 19) 등 4명의 학생으로 이루어진 팀이며 본교 경영대학 금융공학학회 FR(Financial Rainmakers)에서 인연을 맺었다.

한국거래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는 대학생들에게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하여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한 대회로 대학생 4명이 한 팀을 이루어 제출한 연구보고서를 평가하는 대회이다. 이번 제18회 대회에서는 25개 대학 31개 팀이 응모하여 9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교 '레인메이커스' 팀을 포함하여 본선에 진출한 9개 팀은 연구보고서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는 등 열띤 경쟁을 거쳤고 이를 통해 최종 6개 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되었다. '레인메이커스' 팀은 경영대학 김다혜 교수의 지도 하에 "군집 분석을 통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고위험군 분류 모형 연구"를 발표하여 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레인메이커스' 팀은 금융위원회 위원장의 표창과 함께 1천만 원의 장학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아울러 향후 5년간 한국거래소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우수상에는 연세대, 부경대 팀이 장려상에는 숭실대, UNIST, 경상국립대 팀이 선정되었다.

○ 관련 언론보도

 -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 최우수상에 성균관대 <연합뉴스, 2022. 2. 20.>

 - 남자 대학생 4명, 자취방 전전하더니…결국 일냈다 <한국경제, 2022.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