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학원 베직터블팀, <제4회 청년창업리그> 장려상 수상
본교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원장 김용준) 소속 재학생으로 구성된 ‘베직터블팀’(최한나, 문승현, Tian, jia, Bai Sheng, 지도교수 : Li Xiao Be)이 지난 6월 28일(금) 서울시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제4회 청년창업리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제4회 청년창업리그>는 '외식업 및 식품 창업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및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 운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2월 아이디어 신청을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팀을 선정하였으며, 12개 팀은 9주간 전문가 멘토링, 강연 등을 진행하면서 최종 심사를 준비하였다.
중국대학원 ‘베직터블팀’은 중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신유통 혁명’(빅데이터와 AI 기반 온‧오프라인 소매 유통 방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에 접목 가능한 ‘신유통 창업 아이디어’를 구축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베직터블’은 자영업자와 농가를 직접적으로 연결시켜주는 새로운 유통 서비스로 농가와 자영업자 모두에게 경영 이익과 효율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 현재 ‘베직터블’은 농가에게는 농산물 큐레이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영업자에게는 직거래 판매를 통해 수수료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열리고 있는 청년창업리그는 청년 실업률을 낮추고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하이트진로와 서울창업허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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