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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부 올해 3관왕...스포츠단
2009.09.29 |
- 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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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부도 우승 ...성균관대 스포츠단 경사났네
대학 배구사상 처음으로 봄, 가을 메이저 대회 모두 석권
우리 대학 스포츠단(단장 윤승호 교수)의 배구부(감독 박종찬)가 올해들어 3번째로 우승, 3관왕이 됨으로써 대학배구의 지존임을 확인하였으며, 봄, 가을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한 것은 대학 배구사상 처음이다 .
배구부는 29일(화)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09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추계대회’ 결승전에서 대학배구의 라이벌 경기대에 3대 2로 역전승하여 정상을 확인했다.
28일 신흥 강호 홍익대를 3대 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오른 배구부는 경기대를 맞아 초반 2세트를 접전 끝에 내주고 벼랑 끝에 몰린 3, 4세트에서 강한 정신력으로 고루 활약해 경기대를 몰아붙여 세트 스코어 2대 2로 만들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놓았다.
이어 벌어진 마지막 5세트에서는 단 한 번의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 채 15대 10으로 승리, 하계대회 및 수원컵 우승에 이어 배구부는 올해에만 3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되었다.
야구부, 축구부의 동반우승에 이어 배구부가 노력한 결실을 볼 수 있게 애정과 관심으로 격려해 주신 모든 구성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성원을 부탁드린다.
성균관대학교 스포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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