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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문화센터 국제세미나...금융소비학회 창립총회 201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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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문화센터 27일 국제세미나 개최…한국금융소비자학회 창립총회
 
 성균관대 보험문화연구센터(센터장 정홍주교수)는 창립 7주년을 맞아 2월 27일(토) 9시부터 >어디에서? ‘보험신뢰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주제로 600주년기념관 6층 첨단세미나실에서 국제세미나를 주최한다. 또한 세미나가 끝난 직후 ‘한국금융소비자학회’ 창립총회가 이어진다. 이 학회는 재무학, 보험학, 소비자학, 금융법학, 교육학 등 70여명의 보험전문가들이 개별적 학술활동을 통섭적으로 보완, 승화하고 새로운 학문 및 공동체 발전을 지향하고자 창립된다. 
 이번 세미나는 두 개의 주제를 다루는데, 첫번째 주제는 ‘한국, 일본, 대만, 그리고 중국의 보험산업 신뢰도 비교’이다. 동 연구센터가 파트너인 일본 와세다대 보험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과 일본의 보험학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보험신뢰수준 비교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보험신뢰는 ‘보험소비자가 인식 및 경험하는 보험회사와 보험상품 그리고 판매채널의 전반적인 질’을 의미한다. 그 수준에 대한 국제 비교연구는 미미한 상황에서 의미가 큰 금번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본에 비해 한국의 보험신뢰수준이 낮아서 정직성, 배려, 문제해결능력 측면에서 개선이 요구된다. 둘째, 그 차이원인에 대해 분석한 결과 보험상품요인과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요인 그리고 정직성요인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한편 다집단요인분석 결과 보험회사, 보험상품, 보험판매원외에도 정부감독의 강화도  보험신뢰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미나의 두 번째 주제는 ‘금융소비자보호’이다. 21세기 이후 금융 및 자본시장 통합, 실적배당형 보험상품 등장, 금융위기 이후 감독체계 개편요구 등으로 금융소비자보호가 최근 화두이다. 지난해 여러 금융관련 기관에서 관련 연구발표를 했으나, 이제 본격적으로 금융소비자 욕구분석, 적절한 보호와 교육, 국내외 비교, 금융기업의 신뢰도 평가와 제고방안 등 금융소비자에 대한 심층적, 다각적 연구를 해야 할 상황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금융산업 및 시장의 선진화는 물론 경제성장과 빈부격차축소 기여도 예상된다.
 
 그동안 보험문화연구센터는 보험인 전문교육, 보험문화 컨텐츠 개발, 보험서비스품질 연구 등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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