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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 2명 논문, 美 응용물리학저널 표지 장식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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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417964.html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4/26/0200000000AKR20100426164700017.HTML?did=1179m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4/26/2010042602636.html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004/e2010042710343393820.htm

http://www.suwon.com/news/articleView.html?idxno=50756

      대학생 논문, 美 응용물리학저널 표지 장식
   
   저비용-고성능 플렉서블 실리콘 전자소자 개발 성공
   성대 이승기-장호욱씨 ‘Applied Physics Letters’ 게재
  
  범용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를 이용하여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는 저비용․고성능 전자소자 개발의 길이 학부생들의 연구를 통해 열리게 됐다.
 
  성균관대학교(총장 서정돈)는 26일 신소재공학부 안종현교수의 지도 아래 학부생인 이승기․장호욱씨가 접는 안테나와 휘는 RFID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저비용․고성능 플렉서블 실리콘 전자소자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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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응용물리학저널 ‘Applied Physics Letters’ 최근호(엠바고 미국시간 26일 오전 6시)를 통해 발표되는 이 연구논문(제1저자 이승기, 제2저자 장호욱, 교신저자 안종현)에 따르면, 현재 반도체 산업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에서 박막 실리콘을 추출하여 얇은 플라스틱 필름 위에 고성능 실리콘 반도체 소자를 집적할 수 있어 기존의 웨이퍼 기반의 고성능 전자소자 기술을 플렉서블 소자로 구현이 가능해짐으로써 새로운 개념의 차세대 전자소자를 개발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교수는 “기존의 유기반도체 소자로는 고성능 플렉서블 응용소자를 제작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범용 실리콘 웨이퍼를 플렉서블 소자로 활용함으로써 저비용․고성능 플렉서블 전자소자 개발을 한층 앞당긴데 의의가 있다. 특히 학부생 2명이 불철주야 열심히 연구하여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거둔 것이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장호욱씨는 학부 4학년이던 지난해에도 Nature지에 공동저자로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장호욱씨는 성균나노과학기술원(SAINT), 이승기씨는 신소재공학과 대학원 석박사통합과정에 입학하여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는 제1, 제2저자 이외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구재본박사와 Musarrat Hasan 박사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또한 교신저자인 안교수의 자유자재로 휘고 늘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실리콘 전자회로를 개발한 연구논문이 지난 2006년 12월과 2008년 3월 두차례에 걸쳐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지에 실려 학계에 화제가 되었다. 이 기술은 미래에 큰 시장이 될 말랑말랑한 디스플레이, 입을 수 있는 컴퓨터, 말거나 접을 수 있는 태양전지 등에 활용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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