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범 총장, 인사캠 학생단위와 '담대한 점심' 시행
- 학생들과 직접소통 강화에 나서
- 2학기에는 자과캠 학생단위와 진행
유지범 총장은 학생 단위와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성균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난 5월 26일(금)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국제관에서 '담대한 점심'을 시행하였다.
이날 담대한 점심에는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소속 학부 총학생회장단을 비롯한 학생 34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총장 및 학생처장 환영사, 식사와 함께하는 자유로운 대담, 티타임, 기념사진 촬영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유지범 총장은 참석 학생들과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고 학생들의 고충과 학교 발전을 위한 학생 제언을 귀담아들었다.
이날 담대한 식사에 참석한 성균웹진 소속 윤지민 학우는 "학부생으로서 총장님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흔치 않은데 함께 식사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학생들의 의견이 학교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지범 총장은 "화창한 5월에 우리 재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학생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학교 발전과 학생성공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처는 인사캠에 이어 자과캠 학생단위와의 담대한 대담 및 담대한 점심을 2학기 중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