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번역·테솔대학원(원장 이영옥교수)은 영국 아스톤대학교(Aston University)와 교류협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10월 13일(수) 오후 체결한다. 아스톤대학교의 어문사회과학대학 대학원과정 주임인 Sue Garton 교수가 예방, 체결하는 이번 협정은 양교 학생들과 교원들의 교류뿐만 아니라 교육 커리큘럼 등에 관한 포괄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아스톤대학교는 1895년 설립된 전통 있는 공립 종합대학교로, 영국에서 두 번째 큰 도시이자 교육의 질이 가장 높은 버밍엄에 있다. 다양한 전공분야의 수준 높은 연구소를 갖추고 있으며, 졸업생의 76%가 졸업 후 6개월 안에 취업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아스톤대학교 테솔과정은 Teaching Young Learners나 Educational Management(MSc) 등과 같은 구체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장교육 그리고 원격교육시스템 등이 훌륭한 것으로 유명하다.
성균관대 번역·테솔대학원은 2008년 인턴십으로 유명한 미국 하와이대, CAPE(The Center for Asia-Pacific Exchange)와 협정을 맺은 데 이어 호주 매쿼리대와 학점교류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성균관대 번역·테솔대학원은 아스톤대학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해외 명문대와의 학술교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더욱 수준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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