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부 장수화 KLPGA 메이저대회 생애 첫승
스포츠단(단장 윤승호교수) 골프부(감독 김성호) 장수화학우(스포츠과학부 3년.사진)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에서 개최된 ’ 제11회 하이트컵 챔피언십 ’ 대회에서 대망의 우승을 했다.
장선수는 프로골퍼 2년차로 2009년부터 꾸준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해오다 생애 첫 승을 이번 메이저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장선수는 1라운드의 순조로운 출발로 2라운드는 7위를, 3라운드에서는 1위로 선두에 올라서며 평소와 같이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이븐파를 기록, 단독 선두자리를 지켜내 새로운 ’ 메이저 퀸 ’ 에 등극했다.
이 대회는 LPGA 한국선수 박세리 등 LPGA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대회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편 미국 LPGA투어 “ ’ VS파머시 LPGA 챌린지 ’ 대회에 참가한 이일희학우(스포츠과학부 1년)는 3라운드 1위로 우승을 기대했으나 최종 라운드에서 15위를 기록하며 생애 첫승을 다음 대회로 미루게 됐다.
또한 김대섭동문(스포츠과학부 2005년졸업)도 같은 날 ’ 한양 수자인-파인비치 오픈대회 ’ 에서 우승을 차지, 기쁨을 더했다.
❍ 대회 결과
- KLPGA 장수화 우승[286(73-72-69-72)]
- KPGA 김대섭 우승[(-17)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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