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대뉴스

화제/SKK GSB 25일 '스마트 졸업식' 첫선 2011.02.22
  • 대외협력팀
  • 조회수 : 2470
게시글 내용

   성균관대 '스마트 졸업식' 첫 선

       SKK GSB, 스마트폰 앱으로 전세계 생중계
    해외 체류 23명과 외국인 학생 가족들 배려
    
  EMBA 34명은 켈리스쿨 복수학위 취득 지난해말 졸업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SKK GSB(원장 로버트 C. 클렘코스키)는 오는 25일(금) 글로벌 MBA 학위수여식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세계에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

 SKK GSB는 25일 오후 4시 성균관대 국제관에서 총 67명의 글로벌 MBA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그러나 이 수여식에 해외에 있어 참석이 어려운 23명과 외국인 학생들의 가족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스마트폰으로 행사 전 과정을 SKK GSB 트위터(@skkgsb)와 연동되는 올레온에어(http://onair.olleh.com/skkgsb)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 하기로 결정했다. 

 참석하지 못하는19명은 SKK GSB가 복수학위 과정을 운영하는 미국 MIT 슬로언과 인디애나대 켈리스쿨에서 수업 중이며, 이집트 중국 브라질 케냐 출신의 외국인 졸업생들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학위수여식이 진행되는 시간에는 누구나 위 주소에 접속하기만 하면 생생한 현장실황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이색 프로그램도 마련돼 해외에서 졸업을 맞는 학생들이 보내온 졸업 소감과 축하 메시지 동영상을 졸업식에서 함께 감상하는 스마트하고 글로벌한 졸업식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특히 졸업생의 약 30%가 미국 명문 비즈니스스쿨인 MIT 슬로언 및 켈리스쿨의 복수학위를 받을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주말과정인 EMBA(Executive MBA) 34명은 지난해 12월 졸업식을 거행했으며 전원이 켈리스쿨 복수학위를 취득했다.

 SKK GSB 이상수 행정실장은“해마다 복수학위 취득으로 해외 체류하는 학생들과 외국학생들의 가족들이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해 많이 아쉬워했다”며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해외 어디서나 졸업식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여느 해보다 더욱 의미있는 졸업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K GSB는 2004년 MIT 슬로언스쿨과 제휴로 설립된 이래 MIT 슬로언, 인디아나대 켈리, 모러 로스쿨과 복수학위를 운영하고 있으며, 100% 영어강의는 물론이고 외국인 전임교수 비율과 외국인학생 비율이 국내에서 가장 높아 최고의 글로벌화된 학습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전글 화제/교수 6인 사상과 집필세계 조명한 신간 출간
다음글 삼성 전직CEO들, 유학대학원 대거 입학
  • 상기 콘텐츠 담당
  • 홍보팀 ( 02-760-1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