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철 성균관대 교수(문헌정보학‧학술정보관장. 사진)가 최근 열린 한국사립대학교도서관협의회 제37차 정기총회에서 임기 1년의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사립대학교도서관협의회는 1972년 7월 회원 도서관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대학도서관의 제도 개선 및 사서의 자질과 지위 향상을 꾀함으로써 대학도서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됐으며, 현재 108개교 121개 도서관이 가입해 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성균관대 신원식 과장(자연정보운영팀)이 ‘이공학 교수들의 학술정보 이용행태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사도대협 논문상’ 최우수상을 수상, 학술정보관 주제담당 사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2011년도에는 대학도서관진흥법의 제정과 저작권법을 대학도서관 현실에 맞게 개정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며 “사립대학교 도서관장 및 사서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정부 관계부처에 건의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문사서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 개발과 전자학술 DB 공동 구매 사업 등의 실질적인 현안에 대해서도 회원관간의 논의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은철 성균관대 교수(문헌정보학‧학술정보관장. 사진)가 최근 열린 한국사립대학교도서관협의회 제37차 정기총회에서 임기 1년의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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