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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학원 소통의 장 어울림 한마당 2011.02.28
  • 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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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개학전 학부모 초청 이색 행사 ... 어울림과 소통의 장
학생, 학부모와 중국대학원, 중국협력대학이 소통하는 계기 만들어

  중국대학원(원장 장궈요우(張國有))은 지난 2월 25일 600주년기념관 6층 첨단강의실과 패컬티 클럽에서 중국대학원 ‘어울림 한마당’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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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중국대학원 어울림 한마당에는 2011학년도 중국대학원 신입생과 학부모 100여명, 중국대학원 동문 그리고 송인만 (인)부총장, 우종근 법인국장, 중국 복단대학 경제대학원의 당위서기인 슬레이(石磊) 교수, 장궈요우 중국대학원장. 츠훼이성(遲惠生) 석좌교수를 비롯한 중국대학원 교원, 교직원 등 다채로운 구성원이 참여하여 열린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최고의 현대중국 전문 핵심교육 및 연구기관을 목표로 2005년 9월 1일 국내 최초 개원한 중국대학원은 1년은 한국 성균관대학교에서 1년은 북경대학교 광화경영대학원(MBA과정) 또는 복단대학교 경제대학원(MBE과정)에서 반드시 수학해야 하는 독특한 1+1 교육과정 및 복수학위제도를 운영하며, 성균관대학교 글로벌화를 선도해왔다. 언제나 참신한 시도로 주목을 받는 중국대학원은 개원 이래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부모 초청행사를 진행하며 소통을 추구하여 왔으며, 올해는 그 격을 한 층 높여 학생, 학부모, 학교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류하는 진정한 어울림과 소통을 구현한‘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어울림 한마당에서 부총장과 중국협력대학 귀빈, 중국대학원장은 축사를 통해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하며 학생들이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추고 양국 관계 발전에 공헌하는 중국경제경영전문가가 되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달하였다. 학부모들은 평소 학교와 중국대학원에 대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녀에 대한 걱정과 학교에 대한 당부 및 건의를 부모의 심정으로 얘기해 학생 및 학교 관계자에게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왔다. 또한 학과장인 이호재 교수의 중국대학원 소개 및 학과의 운영방침에 대해 학부모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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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대학원 신입생들은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현대중국 경제경영전문가에 대한 꿈을 담은 UCC를 직접 제작하여 상영하였다. UCC를 통해 대학원 입학부터 Pioneer Course, Pre-school 등 수업과 국제관 내 외국어 사용과 같은 일상생활을 재미있게 편집하여 보여주며, 중국경제전문가의 꿈을 이루기 학생들의 각오를 보여주었다. 마지막 부모님과 가족에게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는 진정어린 모습은 행사에 참가한 모든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상영이 끝나자 행사에 참석한 귀빈과 학부모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학생들을 격려해주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오늘 행사를 통해 알게 되었다며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행사 후반 중국어로 진행된 학생 경제토론과 기업사례조사 발표, 합창으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었으며, 참석한 중국 귀빈 및 교직원들도 함께 흥을 돋우며 하나로 어우러졌다. 모든 행사의 언어는 학생들의 협조로 한국어와 중국어로 동시 통역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대학원생의 학부모, 사촌, 친구 등이 참가하여 범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되었다. 중국대학원의 모든 구성원들이 개학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류하는‘어울림 한마당’은 우리 시대의 진정한 소통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행사이다.

※ 중국대학원 홈페이지: http://gsc.skk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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