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일) 오후2시 장충체육관…학부모 등 3천여명 참가 수시1차 입학사정관제/특기형, 수시2차 논술형 선발
성균관대학교(총장 김준영)는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입시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2012학년도 지원전략 설명회’를 지난 3월12일(토) 부산을 시작으로 3월22일(화)까지 전국 11개 도시를 순회하며 국내 대학으로는 올해들어 처음 개최하고 있다.
서울지역은 오는 20일(일) 오후 2시 장충체육관에서 참가 신청한 학부모, 학생 등 3000여명(2200여명 인터넷 신청)이 참가한 가운데 주요 입시정책 및 올해 변경되거나 추가된 내용을 안내하고 입학사정관제 및 논술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성균관대는 내년도 수시1차는 입학사정관제와 특기형으로, 수시2차는 논술형, 정시는 수능형으로 구분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김윤배 입학처장은 “2012학년도는 전형수를 대폭 줄이고, 논술 비중을 줄이기 위해 반영비율을 조정하는 등 적잖은 변화가 있다. 이러한 변화를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가급적 빨리 안내해줌으로써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부산 등 지방도시에서도 학부모들의 열기가 뜨거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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