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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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지진 복구성금 대대적 모금운동 2011.03.29
  • 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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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성대, 日지진 복구성금 대대적 모금운동

    학교 : 교수/직원대상 온라인모금 도후쿠大 전달
   총학 : 사진전․쿠키․승차권 팔아 1백만원 모아 
   학부 3개팀 : 4월 8일까지 슬랩밴드 1천개 판매
   대학원 무역학과 : 구호물품 구입 배편으로 제공

 성균관대학교(총장 김준영)는 최근 전대미문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웃나라의 재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대대적으로 모으고 있다.

  학교 차원에서는 재해지역에 위치해 피해가 큰 자매대학 도호쿠대(東北大)의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행사를 교수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벌이고 있다. 교시인 인의예지(仁義禮智)정신을 고양하고 실천하는 뜻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미래지향적 글로벌 파트너로서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 글로벌 리딩대학의 위상을 높이게 될 것이다. 인트라넷 성금모금 화면에서 희망금액을 선택하면 급여에서 공제되며 연말 소득고액용 영수증을 발부하기로 했다. 성금이 취합되면 ‘성균관대학교’이름으로 도호쿠대학에 전달할 예정이다.

 총학생회(회장 김영권)은 ‘지폐 한 장으로 나누는 희망의 손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4월 1일까지 경영관1층 앞에서 자연재해 피해 복고 행사로 사진전, 재건을 위한 벽돌쌓기 모금이밴트(승차권 경품), 쿠키 판매를 통하여 목표한 기금액을 모을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한마음 한몸 운동본부 후원.

 또한 신설된 국제처(처장 차동옥) 후원으로 학부학생 3개팀(Hi-Club SKKMUNers, 한ON)이 벌이는 기금마련 행사는 ‘Best Wishes to Japan’라고 쓰여진 슬랩밴드(Slap-band․사진)를 팔아 모금 목표액 500만원을 모아 전달할 계획이다. 밴드는 1개에 5천원씩 모두 1000개 이상을 28일부터 4월 8일까지 2주 동안 판매한다.

 

한편 국제물류와 무역상무, 리스크관리 영역에 대한 심화연구 활동을 주로 하고 있는 대학원 무역학과에서는 ‘배움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글로벌 모금에 나섰다. 무역학과에는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몽골, 말레이시아 등에서 온 유학생들이 많아, 평소에도 이들의 이국생활 적응을 돕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31일까지 접수를 받아 모금액 전액을 이재민들의 구호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 (주)팬스타 소속의 배편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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