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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김은정학우 뉴욕변호사 합격 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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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김은정씨(로스쿨) 뉴욕 변호사시험 합격

  국내 2009년 로스쿨 출범후 재학생으론 최초 영예

이미지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손기식) 3학년에 재학 중인 1기 김은정씨(사진)가 지난 2월 실시된 뉴욕 변호사시험에 국내 로스쿨 재학 중 합격했다.

  이는 2009년 우리나라 로스쿨이 출범한 이후 처음 있는 일로, 2012년부터 대규모로 배출되는 신규 법조인들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직역(職役)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길을 보여준 쾌거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은정씨는 2010년 한 해 동안 성균관대 로스쿨과 교류협정(공동학위프로그램)을 맺고 있는 뉴욕 맨해탄 소재 포담대 로스쿨(Fordham University Lawschool)에 유학, LL.M.(Master of Law․우리나라 법학석사에 해당하는 미국의 외국인 법학 전공자들을 위한 1년의 학위과정으로 미국 뉴욕주 변호사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함)학위를 취득한 후 지난 2월 22∼23일 치러진 뉴욕 변호사시험에 처음 응시하여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성균관대 로스쿨은 지난 2008년 10월 인디애나대 로스쿨 및 뉴욕 포담대 로스쿨과 공동학위과정을 개설, 장학금 혜택을 받으며 3년의 한국 로스쿨 기간 중에 한국과 미국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김씨는 “국내 법률시장 개방 등 국제화의 흐름에 대비해 해외 로스쿨제도와 법을 경험하고 국제 경쟁력을 쌓기 위해 시험에 도전했는데 재학 중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성균관대학교와 미국 포담대 로스쿨의 공동학위 프로그램(성균관대J.D./포담대 LL.M.)은 장학금 혜택과 함께 로스쿨 3년 과정 중 1년을 Fordham University Law School에서 LL.M.과정을 수료하고 학점을 인정받아 성균관대 로스쿨을 졸업할 때 성균관대 로스쿨 학위와 Fordham University Law School LL.M.학위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대학 로스쿨 중에는 성균관대 로스쿨이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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