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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중고교생 학습멘토링 봉사단 출범 2011.04.29
  • 전략기획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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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성대-강원도, 중고생 학습멘토링 “START
             
               멘토 30명 1주 2회이상 화상교육
               여름 -겨울방학 4박5일 집중캠프
    
 성균관대학교(총장 김준영)는 강원도청과 함께 올 한해 동안 농산어촌 지역학생 학습지원사업을 벌이기로 함으로써 지난 4월 9일(토) 발대식을 가졌다<사진>.

 이미지

대학생 멘토링 봉사를 통한 강원도 교육소외지역 중고생의 학력 향상 지원을 목표로 한 학습지원사업은 성균관대생 30명과 인제중․인제고교생 30명이 멘토와 멘티로 결연, 학기 중에는 온라인(e-Learning) 교육을 실시하고 여름․방학에는 4박5일 집중캠프를 통해 학습효과를 제고시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균관대 학생지원팀은 멘토 30명에게 웹카메라, 헤드셋, 펜마우스 등을 지원, 집에서 1주일에 2회 이상(1회 90분 이상) 결연멘티들에게 1대 1 원격학습(화상교육)을 시키도록 지도하고 있는데, 멘토 중 우수 봉사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할 방침이다.

 학생지원팀 강미라과장은 “멘토링 봉사를 통한 대학생들의 다양한 사회경험 기회를 마련해주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인의예지의 품성 함양과 리더십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규교과 교육 외에 학습지도를 받기 어려운 중고생 멘티 30명은 이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능력이 향상되고 자신감을 고취하거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이 길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멘토링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김보경 학생(영문과 09학번)은 “2년전 서울시 ‘찾아가는 멘토봉사단’에서 활동하며 만난 3명이 여중 2학년이 되어 발대식에서 만났다”며 “고교 1학년 멘티에게 화상교육이나 진로상담 등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청 관계자는 “성균관대와 함께 하는 농산어촌 지역학생 학습지원사업에 8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며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와도 이 사업을 병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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