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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슬링센터-서울시청년마음건강센터, 청년 정신건강 분야 업무협약 체결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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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슬링센터-서울시청년마음건강센터, 청년 정신건강 분야 업무협약 체결

- 정신건강 고위험 청년의 조기발견 및 치료 협력

-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 협력 가속화 기대


▲ 김민아 성균관대 카운슬링센터장(오른쪽)과 이승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왼쪽)


카운슬링센터(센터장 김민아 교수)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서울시청년마음건강센터(이하 마음하다)와 지난 4월 25일(목)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에서 청년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민아 성균관대 카운슬링센터장과 이승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카운슬링센터와 마음하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내 정신건강 고위험 청년의 효율적인 발견 및 치료로 이어지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계 체제에 합의하며 청년 정신건강 사업을 상호 성실히 이행하기로 하였다.


그 밖에도 ▲대학 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견 및 전략 수립을 위한 교육 제공 ▲긴급상황에 놓인 정신건강 고위험 청년의 신속한 치료를 위한 시범사업 운영 ▲인식개선과 편견해소를 위한 서울시마음안심버스 운영 지원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 및 대학 내 지원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의 첫 발걸음으로 오는 5월 29일(수) 우리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증진 행사 '웰니스 Day'를 개최하여 정신건강 인식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민아 카운슬링센터장은 "대학 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청년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을 위해 기존 심리상담센터와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역사회에 소외된 청년들이 체계 안에서 더 빠르고 긴밀하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하다는 2022년 개소 이래, 청년 정신건강 기관 간 협력 및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고위험 청년의 조기 발견 및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관기관 간 회의를 진행해왔다. 청소년정신건강센터, 성폭력 피해 상담센터, 가족센터, 고립은둔 청년 기관 등 다양한 기관 간의 회의를 통해 청년의 정신건강 조기발견과 유입,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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