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2009학년도 대학입학 전형계획 발표

    수시 학생부중심-정시 수능중심 전형, 정시 논술 폐지, 수시 모집인원 60%로 확대
     리더십전형-저소득층 특별전형 신설, 글로벌 리더전형인원 확대-자연계 모집 신설

    성균관대학교(총장 徐正燉)는 3월 6일 (목) 11시 2009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하였다.

○ 성균관대학교는 세계 100대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VISION 2010+”를 선포하고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디지털시대의 신(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미래핵심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

○ 성균관대학교 2009학년도 입학전형은 공교육 정상화라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학력만에 의한 평가를 지양하며, 개개인의 특기적성에 따른 잠재역량을 다양한 전형요소를 통하여 평가하고자 한다.

○ 성균관대학교 2009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 수시 : 학생부 중심, 정시 : 수능 중심 선발
수시전형은 학생부 중심의 전형으로 하고, 정시전형은 수능중심의 전형으로 실시한다. 특히 3년간의 고등학교 공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험생들의 위해 수시전형의 비율을 늘려 수시 : 정시 모집을 6 : 4의 비율로 선발한다.

   ▶ 학생부 중심의 수시 모집인원 확대
     : 학생부 교과/비교과 중심의 수시 모집인원은 08‘년 51%에서 09’년 60%로 확대한다.

   ▶ 수험생부담 경감을 위한 정시 논술 폐지
     : 공교육 정상화의 일환으로 정시에서는 논술을 폐지한다.

   ▶ 입학사정관제 운용
     : 리더십 특기적성자를 대상으로 ‘리더십전형’을 신설하고 입학사정관을 활용한 전형으로 시행한다. 지원자격은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 학년장을 1년 이상 역임(예정)한 자이다.

   ▶ 논술 가이드라인 준수
     : 수시 논술에서는 본교의 기존형태와 경향을 유지한다.

   ▶ 글로벌리더전형 확대
     : 글로벌리더전형 선발인원을 확대하고, 자연계 모집단위을 신설한다. 어학능력 우수자 및 외국어고/국제고 출신자를 지원자격으로 한다.

   ▶ 정시 가군/나군 분할 유지
     : 정시 가/나군 분할모집은 유지를 하되, 정시‘가’군과 정시‘나’군 모집인원 비율을 2.5 : 1로 조정한다.

   ▶ 저소득층 특별전형 신설
     : 기회균형선발제도 시행에 맞추어 정시 저소득층(성균이웃사랑) 특별전형을 신설하여 총모집인원의 2%를 정원외로 선발한다.

   ▶ 장영실전형을 ‘과학인재’전형으로 명칭 변경
     : 과학고 동일계전형인 장영실전형을 ‘과학인재전형’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모집인원은 자연과학 5명, 생명과학/수학/물리/화학 각12명, 공학 50명, 정보통신 35명을 선발한다.  

   ▶ 올림피아드입상자전형 폐지
     : 올림피아드 입상자의 특성상 과학고 동일계전형인 과학인재전형과 중복되는 측면이 강해 반도체시스템공학전공의 올림피아드입상자전형을 폐지하고 ‘과학인재전형’으로 흡수하여 선발한다.

   ▶ 수능영역별 반영비율 변경
     : 모집군별, 모집단위별로 차이가 있던 수능영역별 반영비율을 통일하여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를 20 : 30 : 30 : 20로 통일하여 반영한다. 반도체시스템공학전공은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를 20 : 30 : 20 : 30, 예체능계는 언어, 외국어를 50 : 50으로 반영한다.

   ▶ 학교생활기록부 반영방법 변경
     :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영역 평가는 석차등급과 표준화점수 Z값(원점수, 평균,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산출)을 활용한다. 비교과 영역 평가는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별도의 양식을 요구하지 않고 학생부 비교과 영역을 직접 평가한다. 다만 수시2-1 전형(면접형)은 각 전형특성에 따른 심사조서를 제출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