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어중문학회 이준식회장(성균관대 중문학과 교수․사진)은 9일(토) 오후 2시 ‘한국중어중문학의 오늘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성균관대 다산경제관에서 학술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은 1, 2부로 나누어 중어중문학 연구의 방향과 방법에 대한 성찰, 학술제도의 문제점과 대안 모색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용표교수(한신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대토론회는 김월희(서울대) 김경동(성균관대) 엄익상(한양대) 강윤옥(명지대) 조관희(상명대) 김태만교수(한국해양대) 등 6명이 패널로 참여하여 중국고전문학, 중국현대문학, 중국어학 등 제방면의 연구현황을 분석, 비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