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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문화체험,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이야기> 특별전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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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박물관 문화체험 / 2월 3일(토)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이야기> 특별전

- “생명력 넘치는 남인도 미술 세계” 관람

- 뉴욕 메트로폴리탄 기획전이 한국으로, “발굴 후 첫 해외 전시”



성균관대박물관(관장 김대식)은 추운 겨울을 잊을 수 있는 따뜻한 전시로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이야기> 특별전 관람을 마련했다.


이번 특별전 2천년 전 남인도의 미술을 소개하고 있으며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이 지난 7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개최한 <Tree & Serpent: Early Buddhist Art in India>의 한국 전시이다. 인도 데칸고원 동남부 지역에 해당하는 남인도 미술은 미국 전시에 이어 한국에 최초로 소개되는데, 뉴델리국립박물관 등 인도 12개 기관, 영국, 독일, 미국 등 4개국 18개 기관의 소장품이 출품된다. 이중에는 발굴된 후 한 번도 인도 밖으로 나간 적 없는 유물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의 전시가 그동안 북인도에 편중되어 있던 인도 불교미술사 연구의 시점을 남쪽으로 돌리고자 노력한 학술적 전시였다면, 한국 전시는 관람객들이 생명력 가득한 남인도 미술 세계에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전시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 이는 그동안 우리 박물관이 국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계 문명전을 개최해 온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스투파의 숲’은 끓어오르듯 뜨겁고 활기찬 나라, 남인도에서 온 생명력 넘치는 신들과 석가모니의 이야기이다. 전시실에는 이러한 스투파 조각들이 숲을 이루듯 서 있다. 관람객들은 마치 2천 년 전 스투파의 숲을 여행하듯 전시실 안을 거닐며 남인도 미술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박물관이 마련한 수준 높은 문화탐방을 통해 세련된 전시문화와 만나기 바란다.


○ 시간: 2024년 2월 3일(토), 10:00~11:30

○ 모임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매표소앞 (모이는 시간 오전 9시 50분)

○ 대상: 성균관대학교 교원, 직원 및 가족

※ 전시 입장료(1만원) 전액 지원, 전반적인 설명 후 입장

○ 인원: 선착순 30명 (1인당 4인까지 신청가능)

○ 참가방법: 1월 25일(목)(오전 9시부터 접수, 선착순 마감), 네이버폼 작성 https://naver.me/Fx9slWaV

○ 접수 관련 문의: 박물관 지요환 학예사(02-760-1323, 평일 09~17시)

○ 관련내용 사전 청취(안현정 박물관 학예실장 설명): 한석준의 문화시대 FM99.1 스투파의숲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86347/episodes/2486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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