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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전학과 호상문화」동아시아학술원-호남사범대학 학술회의 개최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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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전학과 호상문화」동아시아학술원-호남사범대학 학술회의 개최



지난 9월 27일 후난사범대학 동아시아연구센터, 후난사범대학 외국어대학이 주최한 '동아시아 고전학과 호상문화’ 학술회의가 후난사범대학 국제다기능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을 비롯하여 연변대학교, 지린대학교, 산동대학교, 저장대학교, 난징사범대학교 등 10여 개 대학의 전문가 및 학자 총 30여 명이 참가하였다. 


‘동아시아 고전학과 호상문화’를 주제로 한 학술회의는 중국 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이며, 후난사범대학교 동아시아연구센터와 한국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이 학술 교류 관계를 맺은 이후 첫 학술 교류 행사이다.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한기형 원장은 축사를 통하여 오늘날 중-한 양국 간의 상호이해가 부족하다는 점을 분석하면서 역사적인 시각에서 과거를 정리하고 인문학적 사상과 이론을 구체화하여 현재와 과거를 재해석 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후난사범대학교 문학대학 자오 옌츄는 금번 학술회의의 주제가 학술의 최전방에 위치해 있다며 호상문화 및 동아시아 고전학과의 관계를 연구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 및 학자들은 《후난인 반상 및 중류 문화 교류  湖南人潘相与中琉文化交流》, 《소상팔경 시화의 일본 전파 및 영향 潇湘八景诗画在日本的流播与影响研究》, 《한국 고지도 상의 후난 韩国古地图中的湖南》, 《동아시아 고전학과 후난 간백 东亚古典学与湖南简帛》, 《남송 호상학파 장식과 퇴계학파 정구 南宋湖湘学派张栻与退溪学派郑逑》 등 19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는데 각기 동아시아 이학 비교 연구, 동아시아 문학 비평 연구, 동아시아 문화 교류 연구 등 다방면에 결쳐 동아시아 각국 문화 발전과 중국 전통 문화의 관계를 재조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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