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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흐르는 클래식기타의 선율 200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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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가을날 오후,  중앙도서관에 흐르는 기타의 선율
 박경호학우 19일부터 3회 독주...자과캠선 26일


학술정보관에 가을밤 클래식 선율이 흐른다. 이름하여 ‘작은 오케스트라 Guitar’ 독주 시리즈.
연주자 박경호(경제 02)학우는 클래식 기타계에서는 이미 지명도 높은 아마추어 클래식 기타 고수이다. 연주 곡목은 클래식 기타의 역사를 개괄할 수 있는 곡들을 선정,  연주자가 직접 설명한 후 감미로운 선율을 들려준다.

17세기 바흐의 〈바이올린 소나타 중 ‘푸가’〉부터 시작, 19세기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인 망고레의 〈왈츠 4번〉,  현대 클래식 기타의 아버지로 불리는 스페인 작곡가 타레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20세기 곡으로는 세계적 인기 기타리스트이며 작곡가인 롤랑디용의 〈탱고처럼〉등을 선보인다.

이번 독주는 중앙학술정보관 로비에서 11월 19일(월), 22일(목), 29일(목) 오후 4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9일에는 ’로망스’ 등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에 담겨 있는 곡들을 중심으로 연주하고,  22일에는 ‘바흐부터 타레가까지’ 고전음악 속의 기타곡들을 들려주며,  29일에는 20세기 Guitar 음악으로 우리들을 안내한다.  과학학술정보관에서는 시리즈의 종합 축약을 오는 26일(월)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문화적 감성 회복을 위한 학술정보관의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젝트 ’책과 함께 하는 오아시스’ 기획의 일환이다. 

*연주곡 해설(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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