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대원 전병엽군은 “새로운 스마트전력망인 인텔리 그리드(Intelli Grid)를 주제로 선정하고 한전 전력연구원 소속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미국의 Southern California Edison(LA), OnCor(댈러스), Long Island Power Authority(뉴욕) 등을 탐방하여 선진기술을 습득하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며 다른 분야에 비해 조금은 보수적으로 보이던 전기전력부문 역시 IT융합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따라가고 있으며, 우리 전자전기 공학도가 연구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한편, 1기 선발대 전병엽-김원석-강은진-진영정(정보통신공학부 4년) 등 4명은 센터에서 받은 지원금 중 남은 122만 7456원을 지난주 학교 발전협력팀(팀장 송재경)을 찾아 “학교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기부하여 흐뭇한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