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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공동기기원, KOLAS 최초 신규인정 20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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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성균관대 공동기기원 국제공인시험기관 신규인정
    국내 대학 ‘분석전문기관’  최초…분석신뢰성 확보

성균관대학교(총장 서정돈)은 25일 국내 대학 공동실험실습관(약칭 공실관) 중 최초로 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원 조직인 한국인정기구(코라스, KOLAS :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으로부터 역학분야와 화학분야 신규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라스 인정 기관에서 시험한 공인성적서는 별다른 절차 없이 미국·EU·일본 등 세계 45개국에서 공인된다.

이번에 우리대학이 인정받은 품목은 역학분야의 경우, 금속 및 관련제품 분석 4개 규격이며, 화학분야의 경우에는 식품과 광물 및 요업 관련 제품 시험 2개 규격이다.

성균관대 공동기기원측은 “2년여의 준비 끝에 이 같은 성과를 냈다”며 특히, 역학분야의 “투과전자현미경(TEM)을 이용한 금속 및 관련제품 분석”은 국내 최초로 인정받은 분야라고 밝혔다.

공동기기원측은 또한 "이번 코라스의 신규 인정으로 식품 및 농수산물 유해 중금속 검출 및 산업제품의 유해 중금속 검출과 관련한 시험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먹거리의 안정성 확보와 EU 등 해외 유해 중금속 규제와 관련한 성적서 제공으로 기업체의 해외 수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균관대 이영관 산학협력단장은 “2001년 신설된 공동기기원이 코라스 인정을 계기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분석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본격적인 대학 및 기업 공인 시험 서비스를 통해 세계수준의 분석 전문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공동기기원은 100여점의 최신 분석기기와 20여명의 분석인력으로 대학 및 산업체에 시험 분석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KOLAS :  KOLAS는 국가표준제도의 확립 및 산업표준화제도 운영, 공산품의 안전/품질 및 계량ㆍ측정에 관한 사항, 산업기반 기술 및 공업기술의 조사/연구 개발 및 지원, 교정기관, 시험기관 및 검사기관 인정제도의 운영, 표준화관련 국가간 또는 국제기구와의 협력 및 교류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관장하는 기술표준원 조직이다. 
KOLAS는 2007년 4월 30일 현재 APLAC MRA에는 24개국 36개 시험기관인정기구가, ILAC MRA에는 45개국 57개 시험기관인정기구가 가입하여 상대국의 공인성적서를 상호 수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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