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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B "美 켈리스쿨과 EMBA 개설" 200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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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성균관대, 프리미엄급 Executive MBA 국내 대학 중 첫 개설 

    SKK GSB․인디애나大 켈리스쿨 21일 공동운영 발표
      복수학위 취득․국내 첫 전체과정 100% 영어수업
    “차세대 경영자 육성” 50명 주말과정 직무병행 가능

성균관대 SKK GSB(Graduate School of Business)는 미국 명문 인디애나대학 켈리 스쿨과 함께 2009년 가을학기부터 Executive MBA과정을 개설한다고 21일 오후 두 기관 대표가 공식 발표했다.

이 과정은 차세대 예비 경영자인 교육생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안목을 키우고 글로벌 경영 및 리더십, 혁신경영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며 글로벌 비즈니스 현안 프로젝트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

프리미엄급 Executive MBA 과정인 이 과정은 여러 면에서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첫째, SKK GSB와 인디애나大 켈리스쿨이 공동 운영하는 국제화된 프로그램으로, 홍콩의 Kellogg-HKUST EMBA(Joint Degree)와 싱가포르의 UCLA-NUS EMBA(Dual Degree) 과정 등이 있으나, 국내에서는 최초로 도입된 것이다.

둘째, 교육생 전원이 성균관대 SKK GSB와 인디애나대학의 MBA 복수학위를 취득하는 국내 유일의 MBA 과정이다.

셋째, 국내 최초로 전체 과정이 100% 영어로 진행되며, 교육 기간 중 미국 현지 강의 및 실습 주간이 포함돼 예비 경영자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최상의 교육환경이 제공된다. 현재 국내 예비 경영자용 Executive MBA 프로그램은 KAIST, 고려대, 서강대 등이며 모두 2년 기간의 한국어 과정으로 복수학위제도를 운영하는 곳은 없다.

넷째, 성균관대와 인디애나大 켈리스쿨 교수진의 팀티칭으로 진행되며 켈리 교수진이 전체 강의의 60% 이상을 담당한다. 켈리 교수진은 2006년 Princeton Review Best Professor 부문 1위 선정, 2007년 BusinessWeek 강의 평가부문 A+ 평가 등 미국 최고의 교수진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섯째, 주말(금-토) 과정이기 때문에 직무와 병행하며 MBA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은 대기업의 차장 및 부장급 관리자가 경력을 계속 쌓으면서 미국 명문 MBA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과정이다.

성균관대는 SKK GSB의 주간 MBA과정과 글로벌경영학과 등을 통해 그동안 인디애나 켈리스쿨과 복수학위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교수진 초빙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Executive MBA과정은 두 학교가 프로그램 전체를 공동 운영하는 한층 발전된 국제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학생 정원은 50명이며 국내 주요 기업 경영을 이끌어가는 최소 경력 8년 이상의 임직원이 대상이다. 1년 4개월간의 교육 과정으로 매년 8월 시작하여 다음 해 12월에 과정이 종료되며, 교육생 선발은 연중 진행된다. 관심이 있는 기업체 및 개인은 성균관대 SKK GSB 행정실(740-1508)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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