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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킹고 프레스티지클럽 파티’ 성황 200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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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킹고 프레스티지클럽 파티’ 성황 
김경호동문(약학 54) 발전기금 6억 기부

최근(5월 15일) 기부를 통해 모교 사랑을 실천한 동문들을 위한 환영의 장이 마련됐다.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킹고 프레스티지클럽 파티(Kingo Prestige Club Party)’가 바로 그것. 

모교와 총동창회가 학교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기여한 동문들을 비롯한 동문가족을 초청,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킹고 프레스티지 클럽 파티는 지난해 9월 1회 모임을 발족한 이후 두 번째이다. 

가벼운 칵테일 파티에 이어 다이너스티홀에서 거행된 본 행사까지 이번 2회 킹고 프레스티지 클럽파티는 참석한 회원 모두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하도록 한 모교와 총동창회의 각별한 노력 속에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약 270명의 회원에게는 모교 총장과 총동창회 회장 공동명의로 발행한 기부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이 주어졌다. 

한편 이 행사에는 서정돈 모교 총장, 이완근 총동창회 회장, 고인수 재단 상임이사 등이 한 목소리로 모교 발전을 위한 동문 역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서총장은 환영사에서 국가고객만족도 대학 1위, BK21대형사업 100%선정, 로스쿨 예비인가와 다양한 국제 학술교류프로그램 등 모교의 발전상을 반영하는 대내외적인 지표를 소개했으며,. 최근 약학관, 화학관, 반도체관이 동문들의 성원에 힘입어 준공된 사실을 예로 들며 동문 참여가 모교 발전의 키워드임을 역설했다. 

이완근 총동창회 회장은 홍콩의 경우 대대적인 대학 기부열풍으로 홍콩 대학교들의 국제 순위가 일제히 상승한 예를 들며 기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크고 작은 정성으로 모교 발전에 앞장서준 동문들에 대한 각별한 감사와 함께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인수 재단 상임이사는 “삼성재단의 모교 전입금이 지난 5~6년 사이에 500억원 대에서 2배가 넘는 1000억원 대로 크게 성장했다”며 “모교 발전을 위한 재단의 후원 규모가 날로 증가하는 것은 동문들의 관심과 격려에 힘입은 까닭이 크다”고 말했다. 

대학  발전기금의 대부분이 동문을 통해 조성되고 있으나, 모교의 경우 경쟁대학에 비해 동문 기부 규모가 적은 것이 사실이다.  모교측은 이날 삼성생명 박종천(산심 78)상무를 초청,  ‘성대사랑+기부보험’과 관련,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경호(약학 54/보령약품(주)대표이사)동문이 모교에 발전기금 6억을 기부해 주목을 받았으며, 故이영호(약학 57)동문 가족이 고인의 뜻에 따라 1억원의 기금을 전달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제2회 킹고 프레스티지 클럽 파티를 통해 동문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의 모범을 마련했다는 평가 속에 모교 송재경 발전협력팀장은 “모교에 대한 동문들의 자긍심이 해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이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해 모교 사랑을 학교 발전으로 승화하고자 하는 학교와 총동창회의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발전협력팀은 더욱 다양한 기부프로그램으로 동문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학교 발전에 견인차역할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 행사 뒤  공연 등 흥미진진한 볼거리도 준비한 이 행사는 기부에 참여한 08학번부터 40년대 학번 동문 및  W-AMP원우회원, 모교를 지원해준 기업CEO까지 한 자리에 모여 지위고하에 관계없이 모교사랑의 열정을 나누었으며 박병석, 정병국, 한선교, 현경병 동문 등 17,18대 국회의원 대다수가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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