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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북경대와 실질교류 협약 체결 200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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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04230129

http://www.vop.co.kr/A00000249980.html
  성대- 中 북경대 전면적 실질 교류 협약 체결

유장(儒藏)프로젝트 박차…‘Global Alliance’ 허브 구축    

   양교 총장 22일 中서 ‘전교적 교류협력’ 공동성명
    유학(儒學)•MBA •IT•BT분야 교류협력방안 체결
     유장(儒藏)편찬, 복수학위확대, 교수-학생교류 
        공동연구 및 국제학술회의 공동 개최

 ‘글로벌 명문대’ 진입을 눈앞에 둔 성균관대(총장 서정돈)가 국제화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정돈 총장 등 ‘성균관대 국제화 대표단’ 14명(상임이사, 부총장, 학(부)장, 처장)은 4월 22일(수) 북경대학(총장 조우치펑)을 방문, 두 대학간의 ‘양교간 협력 촉진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중국 유학▪동양학(유장 편찬분야 포함), 경제▪경영학, 정보통신(IT), 의학(BT) 등 대학 차원의 실질적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하였다.

  두 대학은 양교 총장 공동성명서를 통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성균관대학교와 중국 첫 근대 국립대학인 북경대학교간 학술교류는 동양 문명 선양과 인류 발전에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며 “국가 및 인류의 발전에 더욱 큰 기여를 하기 위하여 교원 및 학생 교류 강화에 힘쓰고 상호 이해를 증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 대학의 교류협력 내용은 유학▪동양학(유장 공동 편찬 포함)분야, CHINA MBA 분야, 정보통신(IT)분야, 의학(BT)분야 등 인문사회 및 이공계를 초월한 전 학문 분야에서의 공동연구수행, 복수학위 수여, 학술연구 교류, 교수 및 학생 교류, 교육프로그램 교류 등 광범위하고 실질적인 내용들이 포함돼 있어 한국 대학의 국제화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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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중 양국의 국가적 인문학 지원사업인, 전세계적 유학 서적을 집대성하는 유장편찬 분야에서 북경대학은 중국의, 성균관대학은 한국의 유장편찬중심 대학으로서 이날 협정을 통해, 양교는 향후 중장기적으로 동양학의 본산으로 국제적 파트너쉽을 구축키로 하였다. 무엇보다도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맞고 있는 현 시점에 앞으로 떠오르는 아시아적 정신문화인 유학을 중심으로 한 동양학 국제 공동 연구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집중시킨다. 

 국 유학 연구의 집대성이 될 유장 편찬에는 중장기적으로 중국은 국학지원차원에서 연간 한화 약 20억을 지원하고, 한국 역시 연간 약 7억을 투자하며, 국내외 학자 350명이 대거 참여하는 등 유장편찬 CHINA-KOREA 그랜드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장 공동연구 및 편찬은 학술적인 차원을 넘어 21C 한중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류를 세계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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