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대뉴스 - 대학일반

남녀대학생 31명 18일오후 전통성년식 2009.05.18
  • 홍보팀
  • 조회수 : 2528
게시글 내용
성균관대 남녀대학생 31명 전통 성년식 
       18일 오후 2시∼3시30분 금잔디광장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는 ‘성년의 날’(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인 오는 18일(월)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인문사회과학캠퍼스(종로구 명륜동) 금잔디광장에서 남녀 대학생 31명(남자 15명 여자 16명)에게 전통 성년식을 치러준다.

 성년식 주례를 보는 송해룡 학생처장은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일깨워주고 자부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전통성년식을 치르는 것”이라고 행사의미를 밝혔다.

이미지 이미지

성년식(成年式)은 만 20세가 되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특정 의식을 거쳐 완전한 성인이라는 사회적 인정을 받게 하는 의례로, 남자는 관례(冠禮)를 올려서 도포차림에 관을 쓰게 하고 붓과 벼루를 하사하며, 여자는 쪽(계례)를 올려 머리를 올려 준다.

* Tip
삼가례(三加禮) : 가례는 남성에게 관(갓)을 씌워주는 의식으로써,
                              여성은 머리를 쪽을 지고 비녀를 꽂아주며
                              계례라고 한다. 본래 세 번 가례를 진행하나
                              이번 행사는 한번만 관을 씌우는 단가례로 진행된다.

초례 : 술을 따라주며 술마시는 법도와 교훈을 일깨워주는 의식이다.

자관자례 : 관자(성년이 된 사람)에게 자(字)를 지어주고
                   그 뜻을 설명해주는 의식이다.
                   여성에게는 당호(堂號)를 부여한다.

- 뒤풀이 : 모든 의식이 끝난 후 주변에게 떡을 나누어 주며
                  함께 성년이 됨을 축하한다.

이전글 러시아 최고상사법원장 로스쿨 예방
다음글 정조리더십 엿보는 어찰첩 첫 발간
  • 상기 콘텐츠 담당
  • 홍보팀 ( 02-760-1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