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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과 구정우 교수, '금잔디에 수놓은 대형 하트' 무너져가는 공동체 회복 기원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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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입문 수업 대학생 80, “무너져가는 공동체 회복 기원

손에 손잡고’ 새학기 캠퍼스에 하트 수놓아

사회학과 구정우 교수, ‘사회학입문’ 80명과 함께 15분간 하트모양 만들어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 사회학과 구정우 교수는 지난 12일 오후 금잔디 광장에서 1학기 개설된 ‘사회학입문’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수강생 80명과 함께 손과 손을 잇는 인간 하트를 만들었다.

 

구정우 교수는 “분열된 우리 사회의 통합과 공동체 의식의 회복을 기원하며 학생들과 매년 하트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야외 수업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사회적 현상에 대해 자유토론을 펼쳤다.

 

대학신입생들로 구성된 수강생들은 우리 사회에서 계층상승의 기회가 점점 줄고 있으며, ‘코리안 드림’은 옛말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퍼포먼스를 기획한 구정우 교수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 그리고 연대의식이 이러한 우리사회의 문제를 풀어 가는데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어색한 시작을 뒤로 점점 아름다운 하트를 만들어가는 학생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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