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 배상훈 교수가 핀란드 교육문화부에서 개최하는 “수업 외 학습과 문화적 활동이 학생 개인의 발달과 사회의 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관련된 세미나에 하버드대 길.G.노암(Gil G. Noam) 교수와 함께 기조 강연자로 초청받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어린이들의 발전과 성장의 관점에서 방과 후 여가 활동의 이점을 소개한다. 또한 핀란드의 교육 전문가들이 방과 후 활동과 다양한 여가 수업 공급을 증가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검토 및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배상훈 교수와 노암 교수는 이날 연설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예술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와 함께 전 세계적인 확대 교육 모델과 핀란드의 미래 동향을 소개한다. 지금까지의 관련된 주요 프로젝트 결과도 세미나에서 발표한다.
세미나는 2018년 3월 13일에 핀란드 국립 박물관 강당에서 영어로 진행되며 미술 및 문화 사업자, 미술 기초 교육 주최자, 지방 자치 단체, 학교장, 교사, 정책 입안자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유럽 연합의 삼포 테르호(Sampo Terho) 장관이 개막을 맡으며 교육부의 리트타 카이보소자(Riitta Kaivosoja) 사무총장이 주재한다.
배상훈 교수는 현재 우리대학 대학교육혁신센터장 뿐만 아니라 세계 방과후 학교 연구를 다루는 International Journal for Research on Extended Education 학술지의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
관련 링크는 다음과 같다.
http://minedu.fi/artikkeli/-/asset_publisher/suomeen-kaksi-koulupaivan-kehittamisen-kansainvalista-huippuasiantuntijaa?_101_INSTANCE_0R8wCyp3oebu_languageId=en_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