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유우종 교수는 지난 12월 7일에 해동과학문화재단(이사장 김정식)이 후원하는 제28회 대한전자공학회 해동상 시상식에서 해동학술상 젊은공학인상을 수상했다.
유우종 교수는 저차원 나노물질을 이용한 고성능 수직 트랜지스터, 인공뇌시냅스 멤리스터, 초박막 고감도 센서 개발 등 나노 반도체 소자분야의 혁신적인 연구 활동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해동상’은 50년간 PCB 사업에 전념한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해동과학문화재단을 설립, 인재 육성을 통한 학문과 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우리나라 전자공학 및 관련 분야의 학문과 기술 발전에 큰 업적을 쌓은 인재들에게 수여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1990년 제정해 첫 수여를 시작한 이후, 올해로 제 28회를 맞이하였다.
그 중 해동 젊은공학인상은 40세 이하 전자,정보,통신 및 관련 분야의 학술활동 또는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로서 매년 1명씩 엄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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