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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대학 학·석·박 출신, 교수 대거 임용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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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대학 학·석·박 출신, 교수 대거 임용


▲ (왼쪽부터) 오세용, 이진환, 서형석, 오형완 박사


정보통신대학 오세용, 이진환, 서형석, 오영환 박사가 교원 임용 소식을 알렸다.


오세용 박사는 2023년 3월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전자공학부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오세용 박사는 2015년 본교 전자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2021년 2월 박진홍 교수의 지도하에 “Implementation of high-performance artificial synapses using advanced nanomaterials and their application to artificial neural networks”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약 2년 동안 미국 노스웨스턴(Northwestern) 대학 John A. Rogers 교수 연구팀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무선 피부부착형 생체신호 센서 시스템을 연구하였고, 해당 연구결과는 Nature Medicine에 게재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그는 부임 후 다양한 차세대 반도체 소재를 이용해 새로운 개념의 인공지능 반도체 소자를 개발하고 이를 안정적인 무선 피부부착형 생체 신호 시스템에 집적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진환 박사는 2023년 9월 전남대학교 전기공학과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이진환 박사는 2013년 본교 전자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2018년 2월에 “지능형 개체 수 제어기법 기반 Particle Swarm Optimization의 개발과 EV구동용 모터의 최적설계”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현대트랜시스에서 약 5년간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차량용 구동모터의 최적설계 및 차량용 구동모터의 해석 정밀도 향상기법을 연구하였고, 다수의 SCI급 논문을 게재하였다.


이진환 박사는 “교수로서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하여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후학을 양성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및 국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기기기 관련 신기술 연구를 끊임없이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형석 박사는 2024년 3월 부산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반도체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서형석 박사는 2017년 본교 반도체시스템공학과를 졸업하고, 2022년 2월 최재혁 교수의 지도하에 “Direct Time-of-Flight CMOS LiDAR Sensor With Integrated SPAD Arrays and Mixed-Signal Processing”를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지도교수인 최재혁 교수가 공동창업한 LiDAR 센서 팹리스 스타트업인 ‘솔리드뷰’에 근무하며, 회로설계분야 세계 최고권위의 학회인 ISSCC(International Solid-State Conference)에서 “A 320x240 CMOS LiDAR Sensor with 6-Transistor nMOS-Only SPAD Analog Front-End and Area-Efficient Priority Histogram Memory”를 주제로 논문을 게재하였다.


서형석 박사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정성 확보 및 SLAM, 교통량 측정 등 자율주행의 인프라 구축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는 LiDAR 센서 SoC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영환 박사는 2024년 3월 아주대학교 전자공학과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오영환 박사는 2013년 본교 전자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2022년 2월 이재욱 교수(현 서울대)의 지도 하에 “Hardware and Software Techniques for Improving NPU Resource Utilization”를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그는 삼성종합기술원에 입사하여 2년 동안 Universal Deep Learning Compiler (UDLC) 팀에서 성능 모델링, 컴파일러 및 런타임 코드 최적화 관련 연구를 진행하였다. 특히,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등 다양한 딥러닝 모델의 가속을 목표로 고성능 GPU/PIM 클러스터를 위한 통합 컴파일러 및 런타임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오영환 박사는 아주대 부임 후 임베디드 및 모바일 시스템을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합 최적화 관련 연구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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