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재학생(팀명 Carbonium),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제4회 KETI 모비우스 개발자대회 대상 수상
본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Carbonium’팀이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제4회 KETI 모비우스 개발자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Carbonium’은 팀장인 일반대학원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김병섭 학생을 비롯하여 소프트웨어학과 박정훈, 소프트웨어학과 정동원, 전자전기공학부 노영기, 컴퓨터공학과 문태의(팀원 이상 4명) 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이두원 겸임교수((주)아니스트 대표)가 지도하였다.
KETI가 개발한 모비우스는 국제 표준인 oneM2M을 기반으로 개발된 세계 최초 오픈 소스 IoT 플랫폼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호환성은 물론 쉽고 간편한 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2019년 10월에 공개된 모비우스 3.0은 신뢰성 및 빅데이터 분석 지원 기능이 강화된 버전으로, 전 세계 97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다수의 공공·기업 프로젝트에 활용하고 있다.
‘Carbonium’팀은 모비우스 플랫폼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산정하고 인공지능(AI)으로 배출량을 예측함으로써 기업의 탄소 배출권 거래를 용이하게 해주는 서비스로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