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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동문, 세계 3대 연극 페스티벌 참가 2017.07.18
  • 전략기획.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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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동문으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팀 ‘노리꾼’(대표 연기예술학과 08학번 최용석)이 외교통상부가 주최한 ‘글로벌 문화꿈나무 프로젝트’에 선발되어 ‘2017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은 세계 3대 연극 페스티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1,000여개의 공연 단체들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축제이다.

 

 외교통상부는 국민이 공공외교의 주체가 되어 활동하는 「2017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사업 참여자 376명을 신규 선발했다. 글로벌 문화꿈나무 사업은 우리 청년 예술가들이 외국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교육을 실시하고 교류하는 프로젝트로 10개 팀이 선발됐다. 동 프로젝트에는 음악, 영상, 연극, 무용,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선발되었다. 청년예술가들의 해외 취업 여건을 확대하고 세계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젝트 팀 ‘노리꾼’은 연기예술학과 윤혁진(03), 최치환(03), 이호준(05), 강민정(07), 최용석(08), 정혜인(09), 정영진(10), 김소영(11), 윤소희(14), 최성현(14)으로 이루어져 있다. 음악감독으로는 영상학과 윤주영(11), 소고 춤 지도로는 무용학과 김혜준(14), 의상디자인으로는 의상학과 조현진(15) 학우가 참여했다.

 

 <바리(The Korean Tale of Princess Bari)>는 한국 전통 설화인 ‘바리 공주 이야기’를 원전으로 한 극이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저승으로 약초를 구하러 가는 바리의 모험을 다루며 인간 본연의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자 한다. 경쾌한 장단과 큰 움직임의 율동으로 이뤄진 소고춤의 활용과 한국적인 의상으로 세계인들에게 한국 고유의 볼거리도 제공하고자 한다. (8월 3일 ~ 8월 12일 / C Venues (C Cubed))

 

 노리꾼의 대표를 맡고있는 최용석 학생은 “학과 선후배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이 공공외교의 주체가 되어 의미가 깊다고 했다. 더불어 팀원들과 함께 사명감을 가지고 매력 한국 실현과 국격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바리(The Korean Tale of Princess Bari)> 포스터

 

프로젝트 팀 ‘노리꾼’사진

프로젝트 팀 ‘노리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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