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11월 1일부터
40명 이하 수업 오프라인으로 진행
- 교강사가 희망하고 수강생이 전원 동의하는 경우, 오프라인 진행
- 수강생이 일부 동의하는 경우, 온라인․오프라인 혼합 진행
- 교강사와 학생이 충분히 협의하고 수업 운영방식을 선택함으로써 혼선 최소화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11월 1일(월)부터 40명 이하 수업을 교강사가 희망하고 수강생이 전원 동의하는 경우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강생이 전원 동의하지 않는 경우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혼합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강인원이 40명을 초과하는 경우, 오프라인 수업 참여 인원을 40명 이하로 유지하는 조건 하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혼합으로 수업 진행이 가능하다.
이번 오프라인 수업 확대 조치는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른 것으로, 성균관대는 오프라인 수업 확대에 따른 학생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고자 교강사와 학생이 충분히 협의하여 수업 운영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성균관대는 지난 10월 5일(화)부터 실험‧실습‧실기, 10명 이하 소규모 수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수업을 일부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