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이효영 교수 연구팀, 동그라미재단 ‘CO2 to Multicarbon Production Center’ 지원사업 선정
- 인류 난제 해결을 위한 2023 혁신과학기술센터 지원 협약
- 이산화탄소를 고선택성 C2+ 화합물로 전환하는 핵심 기술
□ 성균관대학교 이효영 교수 연구팀(화학과, 양자생명물리과학원)이 동그라미 재단(구 안철수재단) 지원으로 인류난제 해결을 위한 2023 혁신과학기술센터 ‘CO2 to Multicarbon Production Center’로 선정되어 지난 12월 8일(금)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 2050 탄소중립 정책으로 탄소 포집 및 활용 등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탄소중립 정책에 주요 연구 중 하나는 이산화탄소를 전환하여 가치 있는 생산물을 생산하는 것이다. 현재는 이산화탄소를 전환해 일산화탄소 또는 포름산염을 생산하는 것이 대다수이며 탄소가 2개 혹은 3개 이상의 고순도 고부가가치 생산물을 만들기 어려워 전 세계적으로 사업화가 진행되고 있지 못하다.
□ 이에 성균관대 이효영 교수 연구팀은 기존의 단일 원자 촉매를 넘어선 단일 원자 이량체 촉매 합성 및 단일 원자 이량체의 원소를 조절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원자간 거리 및 전기음성도 조절을 통해 높은 선택성을 갖는 탄소가 2개 이상인 고순도 멀티카본 화합물을 생산하고 있다.
12월 13일 수요일자 보도자료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