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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미술학과 전시] '물꼬를 트다'전 / 6.29(목)~7.28(금) 서울시 서부수도사업소 최종 수정일 : 2017.07.05
게시글 내용
 미술학과 청년예술가 단체 <고려명과>가 서울시 서부수도사업소에서 전시를 진행합니다. <고려명과>는 여러 일상 생활 속 이야기들과 사회문제들을 함께 논의하며 고민해 온 25명의 현대미술, 디자인, 공학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20-30대 예술가들의 그룹입니다. 이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주민들과 대화하고 접근하며 더 큰 대화의 장을 만드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장소 : 마포구 환일길 13 서부수도사업소 민원센터/ 2, 3, 4, 5 층
-전시기간 : 2017. 6. 29(목) - 2017. 7. 28(금) ㅤㅤ ㅤㅤㅤ
    10:00 ~ 18:00 (월요일 휴관) 
-입장료 : 무료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open.your.sluice/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open.your.sluice/



-전시 서문
<물꼬를 트다 전>은 만리동의 서부수도사업소 민원센터의 2,3,4,5층을 통틀어 진행된다. 서로 전혀 접점이 없던 수도사업소 ‘아리수’와 청년 작가 그룹 ‘고려명과’가 만나독특한 전시를 기획하였다. 작가들은 ‘아리수’의 순환체계 시스템에 착안하여, 예술을 매개체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꾀하려 한다. 작가 개개인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우리 시대가 겪고 있는 사회의 여러 모습들을 모아 소화시키고 여과하여 보여준다. 서부수도사업소의 비어있던 공간이 작가들과 아리수의 협업을 거쳐 독특한 전시장소로 바뀌어, 새로운 예술 향유 공간으로써 스며들기를 기대한다.서부수도사업소 민원센터2층부터 5층까지 펼쳐지는 ‘물꼬를 트다’ 전시는 작가들만의순환체계를 보여주는데, 2층에서는 작가들의 영상 작업들과 사진작업, 설치 등 다양한작업들의 전시이다. 전시장 3층부터는 작가들의 좀 더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볼 수 있다. 작가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물에 대한 기억, 이미지 등, 물(아리수)의 시작과 종착지점에서 생기는 개인과 사회의 새로운 관계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나간다.또한 전시장 5층에서는 정민주작가의 '수월(물과 달)' 개인전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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